안녕하십니까 건강 정보 채널입니다. 오늘은 통증 무릎 수술 해결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통증 무릎 수술 해결책!
관절경 무릎 수술
무릎에 연결된 연골을 깎아내는 외과수술은 대게 효과가 없다고 반복적으로 말한 적이 있다. 평균 600백만 원을 들여가며 수술을 통해 연골을 제거한 환자들을 보면 수년 후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을 목격해왔다. 환자들의 후유증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들도 자신이 시행하는 수술의 유해성에 대하여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미국 정형외과 학회에서는 관절염이 있는 환자들에게 관절경 수술 치료를 추천하지 않지만, 아직도 매해 전 세계적으로 2백만 건이 넘는 관절경 수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한 해 3.6조 원 이상의 비용이 소비되고 있다.
수술 절차
관절경 무릎 수술을 할 때 의사들은 관절 주위를 몇 부분 작게 절개하여 조그만 카메라를 집어넣고 무릎 안을 살펴본 후 발견한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작은 도구를 집어넣는다. 종종 수술은 손상된 반월상 연골(무릎의 충격 완화를 돕는 연골 디스크)의 일부를 제거한다. 반원 상연 골 파열은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지만, 무릎 통증, 쑤심 혹은 경직의 원인은 아니다. 무릎은 인대라고 하는 네 개의 단단한 고무줄로 묶여 있는 뼈라고 할 수 있다. 뼈는 부드러워 뼈 끝 부위가 연골이라고 하는 단단한 물체로 덮여있다. 연골은 뼈의 끝 부위를 보호하는 패딩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일단 연골이 파열되면 치료가 불가능하다. 무릎 안의 연골이 조금이라도 파열되면 무릎 연골은 원 상태로 맞춰질 수 없으며, 무릎에 충격이 가해질 때 더욱더 많은 연골이 파열된다. 따라서 외과수술로 연골이 제거되면 수술 전 가지고 있던 연골보다 적은 양의 연골이 남게 된다. 결국 무릎 관절의 연골이 다 닳게 되고, 뼈와 뼈가 맞닿은 상황이 되면 항시 통증이 오게 되고 밤에 잠을 자기 위해서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만 한다. 연골을 "깎아내거나" 혹은 제거하는 수술은 인공관절을 앞당길 뿐이다.
무릎 수술
어떤 사람들은 연골의 헐거워진 조각들로 인해 무릎 통증을 호소한다. 걸을 때 갑자기 무릎을 움직이지 못하거나 무릎을 완전히 펴지 못하면, 관절의 움직임을 가로막는 연골 조각 제거를 위한 수술이 도움될 수 있다. 혹 부상이 인대 파열에 의한 것이라면 무릎 관절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인대를 치료하거나 교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대가 손상되지 않고 연골 조각도 떨어져 나간 것이 아니라면 관절경 수술이 도움될 리가 없다. 약 20년 전, 일반적인 무릎 수술은 안 한 것보다 나을 게 없다"라는 Baylor 의과대학의 헤드라인 기사가 있었다(NEJM, July 11, 2002;347:81-88). 관절경 수술 시늉만 했던 골관절염 환자들은 실제로 수술받은 환자와 마찬가지로 무릎이 편해졌다고 보고하였다. 그 연구원들은 논문의 결과야말로 무릎 골관절염을 위한 외과적 수술의 무용론을 지적한 것이라고 하였다. 그 연구에서는 무릎 통증이 있는 180명의 환자들을 무작위로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 그룹은 표면 절제술을 한 후, 관절경을 사용하여 파열되고 찢기고 떨어져 나간 연골을 잘라내고 제거하였다.
두 번째 그룹은 관절경으로 떨어져 나간 연골을 세척만 하였다.
세 번째 그룹은 관절경 수술을 하는 시늉만 하였다. 즉 작은 상처를 내었지만 아무 기구도 삽입하지 않고 관절을 제거하지도 않았다.
연골에 아무런 수술을 받지 않았던 사람들은 연골을 일부 제거한 사람들보다 실제로 더 나아졌다. 이 연구의 선임연구원인 Elda P. Way 박사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관절경을 이용한 세척 또는 절제술은 그 효용성에 있어 안한 것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사실은 우리가 이러한 수술에 1.2조 원을 낭비하는 데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안겨준다."라고 언급하였다. 1,700명의 환자들이 포함된 13편의 연구를 검토한 결과, 관절경 수술이 통증 완화에도 도움되지 않고 관절의 기능도 개선되지 않았다고 하였다(BMJ, May 10, 2017). 이들 연구에서는 관절경 수술과 다양한 형태의 개선법, 즉 물리치료, 운동 및 가짜 수술 등과 비교하였다. 실제로 수술 3개월 후 환자들의 15% 미만만이 통증과 기능이 개선되었다고 하였고, 1년 후에는 그 효과마저 없어졌다고 하였다. 아울러 수술로 인해 환자들에게 무릎 염증도 나타났다. 덴마크의 연구원들은 중년의 사람들에게 반월상 연골 관절경 수술은 통증 완화에 있어 운동보다 나을 것이 없고, 흔치는 않지만 부작용으로 고통받을 위험도 있다고 하였다(BMJ, June 16, 2015;350:h2747). 미 육군 Health system의 15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무릎에 놓는 스테로이드 주사보다는 물리치료가 훨씬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권고사항
많은 연구, 그리고 그동안 관찰해온 경험에 의하면 인대가 파열되어 치료가 필요하거나, 걸을 때 갑자기 무릎을 움직일 수 없거나 혹은 무릎을 완전히 펴거나 구부릴 수 없지 않은 한 무릎 수술을 받아서는 안 된다.
수술은 무릎에 필요한 또 다른 수술, 즉 인공관절 수술을 앞당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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