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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술 정보 채널입니다. 오늘은 선사 및 원시시대의 미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선사 및 원시시대 미술!
미술사라고 한다면 굉장히 복잡하고 그림은 왜 이렇게 많고, 화가는 왜 또 그렇게 많은지 어렵게 느꼈던 적 있으셨나요? 하지만 여러분 생각해봅시다. 우리 주변에 '미술'이라는 것은 상당히 가깝게 존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하는 것, 오늘은 뭘 입을까 하고 옷을 코디하는 것, 오늘은 이 색깔의 바지를 입어야지, 오늘은 이런 양말을 신어야 지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커피를 마시던 중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메모지에 끄적거리며 낙서를 하는 것 우리의 생활의 꽤 일부분들이 '미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행위들이랍니다. 현대의 '미술'이라는 개념은 꼭 그림, 공예, 건축만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미술이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닌 것 같죠? 미술사를 쭉 살펴본다는 건 미술이 어떤 형태로 등장하기 시작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새로운 문화와 접해 변화한 것은 무엇인지 화가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각각의 작품들을 남겼는지 지금까지 남아있는 작품들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미술작품을 감상한다.'라고 한다면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감상한다는것은 말 그대로 개개인이 느끼는 감정으로 보고 느끼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곤충을 정말 정말 무서워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과일과 나비, 벌 등이 그려진 정물화를 보기 꺼려한다거나, 편견을 가지고 그 그림을 판단하는 것은 그림을 바라보는 것에 있어서 올바르지 못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죠?
그럼 첫번째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
미술이라는 것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듯이 미술도 언제 처음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역사상 인간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건 동굴벽화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프랑스 라스코에서 발견된 구석기시대의 동굴벽화입니다. 무엇처럼 보이시나요? 네. 바로 말이에요 그럼 이 그림은요? 이건 알타미라 동굴벽화입니다. 에스파냐 북부 칸타브리아 지방에서 발견된 동굴벽화죠. 벽에 그려져 있는 건 마치 살아서 움직일 듯 보이는 거친 붉은 소처럼 보이지 않나요? 그럼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왜 말이나 소 등 동물을 벽에 그렸을까요? 단지 벽을 장식하기 위해서 말을 그렸을까요? 그때의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살펴보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땐 수렵, 채집을 통해서 먹거리를 구하던 시대였어요. 말 그대로 사냥을 통해서만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를 풍족하게 배부르게 먹으려면 그날의 사냥이 잘되야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냥이 잘 되길 기원하며 동굴벽에 사냥감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지금의 미술은 장식적이고 즐거움 울 주기 위해서라면, 원시 미술은 주술적인 의미에서 사용된 것입니다. 사실 원시 미술의 기원에 관해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바가 거의 없습니다. 너무나도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굉장히 신비로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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