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술 정보 채널입니다. 오늘은 고대 그리스 미술 2번째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대 그리스 두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번 시간에 고대 그리스 미술에 대해서 살펴보았었습니다. 오늘은 알렉산더 대왕이 세운 제국에서부터 출발한 헬레니즘에 대해서 살펴볼 겁니다. 헬레니즘 시대에는 고대 그리스의 미술과는 또 다른 느낌을 갖고 있었고 물론 사람들도 새로운 느낌을 원했습니다. 건축에 있었어도 새로운 형태가 요구되었는데 바로 코린트(Corinth style) 양식입니다. 조각과 회화에 있어서도 새로운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신들과 거인과이 싸움
위의 작품은 신들과 거인과의 싸움입니다. 사람들은 이제 거칠고 격렬한 작품을 선호했으며 미술가들 역시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를 원했습니다.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
이 작품은 아마 많이 보셨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비극적인 한 장면으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 역시 헬레니즘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고통의 표졍과 괴로움 몸부림을 사실적으로 또 비극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우리 미술 이야기 처음 시작할 때 동굴벽화, 기억하세요? 그때의 '미술'은 종교적 주술적인 의미로 통용이 되었었습니다. 바로 이 시대부터는 미술이 원래 갖고 있던 주술적이고 종교적인 기능보다 인간의 외형적인 아름다움, 육체의 완벽한 비율과 같은 미적인 부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한답니다. 따라서 라오콘상과 같이 극적인 모습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표현해 내느냐가 바로 미술가의 솜씨를 가장 잘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이 된 겁니다. 미술가들은 점점 더 섬세한 표현을 해갔고, 저술가들은 미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미술가들의 생애를 글로 썼으며 관광객들을 위한 책자를 만들었고, 부자들은 미술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회화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아쉽게도 회화는 현재 남아있지 않답니다. 고대 회화의 성격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폼페이(Pompeii)를 비롯한 기타 장소에서 발굴된 벽화와 모자이크를 보는 길밖에 없습니다. 폼페이는 아주 작은 마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마을의 벽에 벽화가 그려져 있고 집집마다 미술품들이 많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폼페이의 벽화에서는 과일이나 꽃을 그린 정물화, 동물을 그린 그림들, 심지어는 풍경화도 있는데 이것은 헬레니즘 시대의 가장 위대한 혁신이라고 할 정도로 의미가 있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풍경 자체를 그린 풍경화 때문입니다. 그전까지 고대 오리엔트 미술에서는 풍경이 인간 생활이나 군사적인 배경 장면으로 밖에는 쓰이지 않았습니다. 페이디아스나 프락시 텔레스 시대의 그리스 미술에서는 '인간'이 미술가들의 주된 관심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풍경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헬레니즘 시대에 와서는 화려한 도시 거주가 들을 위해서 농촌의 즐거움과 풍요로움, 여유를 보여줄 수 있는 그림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목가적인 풍경의 풍경화가 된 것이랍니다. 그리스인들은 이집트 미술에 영향을 받았지만 이집트 미술의 엄격한 제한을 탈피하여 독자적으로 미술을 발전시켜왔고 관찰을 통해서 점점 더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발전했답니다.
'예술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술 정보 채널 - 고대 그리스 미술(+기원전 7세기 이후) (0) | 2020.07.13 |
---|---|
예술 정보 채널 - 고대 그리스 미술! (0) | 2020.07.12 |
예술 정보 채널 - 선사 및 원시시대 미술! (0) | 2020.07.12 |
예술 정보 채널 - 혼이 깃든 조각품에 대해 알아보기! (0) | 2020.07.11 |
예술 정보 채널 - 고대 이집트 왕실 이야기!(아케나텐과 네프라티티) (0) | 2020.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