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주식 정보 증권입니다. 오늘은 수소시대의 방향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소시대의 방향성
최근 수소 박람회를 다녀오면서 수소시대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크게 소비주체, 생산주체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수소 소비 주체 매년 늘어난다.
1960년대부터 최근 직전까지 세계에서 수소 소비는 5천만 톤 이상을 소비했다고 합니다. 소비 주체에는 반도체, 유리, 철강, 세제, 화장품, 의약품 등 정말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고 대상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자동차에만 수소를 사용한다고만 생각하고 이 때문에 수소 소비가 없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때문에 소비주체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는 없어 보이고 생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소에너지를 아직도 1차 에너지로
수소산업이 가짜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1차 에너지가 아니라는 이유를 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달리 보는 것은 기득권 요소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수소 자체가 1차 에너지로서의 기술은 없는 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희망을 가지는 쪽이 촉매인데 촉매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그렇지 못합니다. 때문에 경제성 측면에서 접근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수소생산 2가지 방법 주목
최근 독일이 신재생으로 부터 만들어지는 전력 중 버리는 전력이 수천억에 이른다며 이를 가지고 수소를 생산하겠다는 뉴스 기사를 보았습니다. 나라마다 다를 수 있지만 한국에서도 유사한 현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화력발전소를 간 적이 있는데 화력발전소에 수소생산 시설이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당시는 왜 있는지 몰랐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수소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 중 비중을 가지고 있던 업체들은 발전사들이었습니다. 어차피 버리는 에너지를 수익성으로 전환한다는 개념이니 발전사들이 적극적일수 밖에 없겠습니다. 생산된 전기를 ESS에 저장하면 된다고 하지만 방전 문제, 화재 문제 등 문제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반면 수소는 효율적으로 저장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포집 기술
산업생산 시설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이를 가지고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이 이루어졌고 실증과정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대량생산까지는 어려울 수 있지만 기업으로서는 비용이었기 때문에 비용을 수익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겠습니다. 해당 기술이 활성화되면 고물 처리하듯이 이산화탄소도 돈 주고 파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수소시대 공존의 개념으로
장롱은 누구에게서도 지금 당장 수소가 모든 에너지를 대체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필요에 따라 효율에 따라 여타 에너지들과 공존하는 형태의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수소는 어느 정도 경제성을 갖추고 갈 가능성은 느꼈습니다. 물론 과정에서 수소보다 월등한 기술혁신이 이루어진다면 흐름에 따라 후퇴할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당장 또는 수년 내에서는 전기차가 주축이 되면서 보조적으로 수소차가 따라가는 형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3년 뒤에는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른다 하여 장롱은 3년 뒤에 가 변곡점 구간이 될 것으로 봅니다. 변곡점에서는 수소차가 불가능한지 가능한지 보다 명확한 방향 결정의 확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여 지금은 이후를 통찰할 수 있는 통찰력이 있느냐의 문제겠습니다.
수소차 투자 전략
기업에는 수소차의 제품만 생산하는 기업이 있을 수 있고 기존 주력사업내에서 추가로 신규 사업하는 기업이 있을 수 있습니다. 3년 후에는 누구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전망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3년 내 외만 들여다보면 수소 관련 투자는 선별적 전략이 필요한 단계라고 봅니다. 이를테면 대원강업이나 디외이 같은 기업의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시트, 스프링, 와이퍼모터, 윈도 모터 등이 주력 사업이고 이를 통해 흑자 및 고배당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만 없다고 한다면 몇년간은 흑자 및 배당을 해줄 수 있는 기업 있습니다. 시트, 스프링, 와이퍼 모터, 윈도 모터 등은 전기차나 수소차에도 들어가는 제품군들입니다. 대량생산품이고 추후 수소차가 본격화되면 대량생산품이 추가로 늘어나게 됨으로써 외형을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경영자가 선관주의의무 위반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 장기 성장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흑자를 유지해줄 수 없는 상황에서 수소차 부품 하나만을 바라고 성장하기에는 여전히 확인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 후퇴하기 어려운 인프라 상황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차별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수소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주식에 관한 포스팅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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